방과 후 보충 수업 계획 수립시 방과후 수업을 개설하기 위한 최소 인원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본교에서는 1학기 방과후 보충 수업을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설문조사를 통해 문의해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가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학원 수업처럼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질문하고 선생님은 그 질문한 아이한테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분위기인가요?

본교의 선생님들은 언제나 학생들의 물음에 대하여 성심껏 답해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가까워졌지만 아무래도 교사와 학생이라는 그 차이로 인해 학생들이 편하게 물어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이야기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자녀가 적극적으로 교사를 통해 의문 사항을 해결하도록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2. 희망자에게 석식제공이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석식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인원이 있어야 합니다. 예전의 상황을 보면 저녁 자기주도학습 인원의 감소로 석식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학교 식당과 협의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나 적은 인원으로 운영할 경우 학생 단가가 상당히 높아지는 지게 됩니다. 현재 3학년 일부 학생이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고 있지만 석식은 외부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