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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의대] ‘수의대’ 준비한다면 꼭 알아야 할 2022 입시 특징!

date_range 2021.06.15 remove_red_eye 531

출처 : https://www.ebsi.co.kr/ebs/ent/enta/retrieveEntNewsView.ebs

 

-합격선 크게 올라…정시기준 자연계 상위 누적 1%~3.5%대
-수의예과 전국 10개뿐, 교과전형 비중이 가장 높아  
-건국대 논술전형, 높은 수능최저에도 경쟁 치열해
-2022 수의대 모집인원 497명…수시와 정시 약 6:4 비율로 선발  

학령인구 감소에도 수의대 경쟁률은 상승일로에 있다. 반려 동물 문화가 크게 확산하면서 펫산업 시장 규모가 폭풍성장하고 있는 까닭이다.

수의대를 의학계열인 의대, 치의대, 한의대에 준해 ‘의·치·한·수’로 부를 정도로 수의대 위상이 높아졌다. 동시에 경쟁률과 정시 및 수시 합격선도 종전과 비교해 크게 올랐다. 수의대 합격선은 2021학년도 정시 기준으로 자연계열 상위누적 기준 1.0%∼3.5% 정도이다.

수의예과 전국 10개뿐, 교과전형 비중이 가장 높아  
수의예과가 개설돼 있는 대학은 전국에서 10개뿐이다.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상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가 해당되며 이 중 건국대만이 유일한 사립대학이다. 서울권 대학은 서울대와 건국대 2곳이다.

수시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서울대와 건국대를 제외한 8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두 면접이 없는 일괄전형으로 진행되며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강원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이 운영하고 있다. 

논술전형은 건국대와 경북대 2곳뿐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건국대의 경우 3개 합 4등급 이내인 높은 수능 최저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를 제외한 유일한 서울권 대학인 데다 논술 100%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부 경쟁력이 약한 수험생들이 수시로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이라는 점이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교과 성적이 잘 관리된 학생이라면, 수시전형 중 최다 인원 선발 전형인 ‘교과전형’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특히 수의대 10개 중 8개가 지방권역에 있는 만큼, 해당 지역 학생들은 지역인재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2022 수의대 모집인원 497명…수시와 정시 약 6:4 비율로 선발  
서울대, 건국대,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전북대, 전남대, 경북대, 경상대, 제주대 등 전국 수의대 10곳의 2022학년도 모집정원은 총 497명이다. 모집 시기별로는 수시 선발 인원이 306명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61.6%를 차지하고 있고, 정시에서는 191명(38.4%)을 선발해 정시 선발 인원이 소폭 상승했다.

수시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수시 모집 정원의 62.4%인 194명을 선발해
전년도 168명에 비해 26명이 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94명을 선발해 전년도 123명에 비해 29명이 줄었으며, 논술전형은 18명으로 역시 전년도 23명에 비해 줄었다.

전체적으로 모집정원은 1명이 늘었다. 학생부종합과 논술 정원이 감소한 풍선효과로 수시 학생부교과는 29명이 늘었고, 정시는 9명이 증가한 셈이다.

■ 2022 수의대 수시·정시 선발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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