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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시] 서울 주요 대학 자소서 양식 총정리!

date_range 2022.07.31 remove_red_eye 598
- 지원동기·노력 과정·진로 계획 묻는 자율 문항

 

2024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를 앞두고 2023학년도에는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홍익대 등이 자기소개서를 제출을 서류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여전히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어 이들 대학에 지원 희망자들은 자기소개서에 대한 준비가 여전히 필요하다.   

대입 자소서 공통 양식과 대학별로 다소 차이 있는 자율문항에 대해 확인해 보자.   

■ 자소서 기본 문항     
*표 제공=진학사 



2022학년도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마다 제출서류의 양식이 달라 발생하는 혼란을 막고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대학들의 의견을 수렴해 변경된 자기소개서 공통 양식을 발표했다. 이어 2023학년도에도 바뀐 양식이 그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먼저 1번 문항에서는 진로와 관련해 의미 있는 학습 경험과 교내 활동을, 2번 문항에서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기술해야 한다. 이 두 개의 문항은 모든 대학에서 공통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자소서를 반영하는 대학의 전형에 지원한다면 꼭 준비해야 한다.   

반면 자율 문항은 대학이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으며 그 내용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자율 문항이 있는 경우 자소서 작성 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원동기·노력 과정·진로 계획 묻는 자율 문항 
대학별 자율 문항은 대체로 지원 동기와 이를 위한 노력 과정을 묻고 있으며 대학에 따라 향후 진로계획까지도 추가된다.   

경희대, 국민대, 동국대, 연세대 등은 표현만 약간씩 다를 뿐 묻는 내용은 ‘지원하게 된 동기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으로 동일하며 서울시립대와 한국항공대의 경우에는 지원동기에 더불어 진로계획까지 기술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학부 인재상을 고려해 작성하라는 안내가 있어 학과 홈페이지에서 인재상을 미리 확인한 후 작성하기를 권한다.   

서울대는 독서 활동 경험에 대해 기술해야 하는데, 2권 이내로 선정해야 하므로 자신이 읽었던 책 중 지원 학과와 관련 있거나 자신의 특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야 한다.   

중앙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 중 지원자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에 대해 기술해야 하는데, 작성할 내용이 1번 문항과 자칫 중복되지는 않는지 유의해야 한다.  

■ 대학별 자소서 자율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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