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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종, 다른 전형! '서류형 vs 면접형' 차이 확실히 알자!

date_range 2022.07.31 remove_red_eye 98
- 수도권 주요 대학 중 학종 이원화 대학 늘어    
- 평균 입결 0.35등급 높은 서류형…평가항목·반영비중 살펴야 


최근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이원화해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이원화란 학종을 서류로만 평가하는 서류형과 서류와 면접을 함께 보는 면접형으로 나누어 각각 선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2학년도에는 국민대, 덕성여대, 명지대 등에서 학종 선발을 이원화했는데, 올해는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세종대가 추가됐다. 

이런 변화는 수험생들에게 “서류형과 면접형 중 나에게는 어떤 전형이 유리할까?”라는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각 전형별 특징과 나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수도권 주요 대학 중 학종 이원화 대학 늘어
수도권 주요 대학 중 학종을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  

■ 2023 수도권 대학 학종 이원화 현황  



이원화 모집을 하는 경우 대부분 서류형 선발인원이 면접형 보다는 적은 편이지만 서울여대와 한국외대 등 일부 대학은 서류형 전형에서 더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평균 입결 0.35등급 높은 서류형…평가항목·반영비중 살펴야 
모집인원과 더불어 전형별 평가항목과 반영비중이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데 대부분 서류형 전형의 경우 학업역량 또는 탐구역량 평가 비중이 높아 합격자들의 교과성적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 학종 이원화 수도권 대학 전형별 평가 항목·반영 비율   


표와 같이 명지대, 성신여대, 한국외대 등의 대학에서 서류형은 학업역량의 평가 비중이 높고, 면접형은 전공(계열)적합성 또는 발전가능성의 평가 비중이 높게 설정돼 있다. 이런 대학들은 2022학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더라도 서류형 전형의 모집단위별 최종등록자의 70% 성적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학종 이원화 수도권 대학 전형별 2022 입결  


다만, 숙명여대의 경우에는 면접형의 학업역량이 서류형보다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하대는 면접형이나 서류형 모두 학업역량의 평가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라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아주대는 두 전형 모두 발전가능성에 해당하는 활동역량(목표의식, 자기주도성)의 평가 비중이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중앙대는 전형별 인재상이 달라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 외 국민대, 덕성여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세종대 등은 전형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한 평가 요소와 비중을 적용하고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올해 학종을 이원화해 선발하는 대학 중 숙명여대는 서류형으로는 약학부를 제외한 자연계열만 선발하는 반면 면접형으로는 인문계열과 약학부만 선발한다. 서울시립대의 경우는 서류형으로 선발하는 모집단위가 국제관계학과, 경영학부, 도시사회학과, 교통공학과 4개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우 소장은 "이처럼 각 대학마다 전형에 따라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으므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지원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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