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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대 진학' 성공하는 '일반고 5, 6등급' 역전 노하우!

date_range 2021.06.25 remove_red_eye 2360

출처 : https://www.ebsi.co.kr/ebs/ent/enta/retrieveEntNewsView.ebs

 

-일반고 학생, 특목고보다 내신 유리해도 생기부 관리 안하면 역전 불가능
-일반고 6등급, 생기부만큼은 1등급으로 만들어라 
 
일반고 출신 5등급, 6등급, 7등급이 한양대, 중앙대 등 인서울 유명대에 합격한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 특목고·자사고 학생들만 학종에서 내신 역전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일반고 학생들도 얼마든지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도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일반고 학생들이나 학부모, 교사들 대부분이 학종에서 일반고가 특목·자사고에 비해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반대이다.   

일반고 학생, 특목고보다 내신 유리해도 생기부 관리 안하면 역전 불가능    
수능 성적으로 비교하면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이 일반고 학생들보다 훨씬 높은 성적을 받는다. 하지만 학종에서는 내신이 반영되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고 학생들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다. 

바꿔 말하면 수시에서는 내신 성적의 영향으로 일반고 학생들이 특목·자사고 학생보다 우위에 있어 유리한 게 사실이다. 그런데도 일반고 1, 2등급 학생이 특목·자사고 4, 5등급보다 좋은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일반고가 대입전형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수시에서 8등급이나 9등급 학생이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가 있다. 특히 어문계열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그 학생은 십중팔구 특목고 학생이다. 성적은 낮아도 해당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기 때문에 합격한 것이다.   

만약 일반고 학생이면서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 역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그 학생은 영어 과목에 한해서는 매우 탁월하게 우수한 학생으로 생기부에 기록돼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신에서도 특목고 학생보다 유리한 지점에 있으니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이런 학생에게도 탈락 가능성은 당연히 존재한다. 수능 시험에 안 나온다는 이유로 음미체 활동을 대충 하거나, 영어 외의 다른 과목에서는 노력한 흔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학생이라면 영어를 원어민 뺨치게 구사하더라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탈락할 것이다.  

일반고 6등급, 생기부만큼은 1등급으로 만들어라 
일반고 5, 6등급 학생이 자사고 3등급 수준으로 생기부 기록을 만들어내고 싶다면 그만큼 학교생활에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 교과·비교과 활동을 내신 1, 2등급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야 역전할 수 있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아니다. 내신은 6등급이지만 생기부만큼은 그 학교 1등보다 더 잘 기록된 학생도 있다. 이 학생은 내신 성적까지 올릴 생각을 하지 못해 3등급대가 합격선인 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하지만 이 정도면 성공적인 학종 역전 사례라고 할 만하다.   

이 학생이 학교활동에 노력을 기울인 만큼 성적 향상에도 힘썼다면 2~3등급 위가 아니라 3~4등급 위 대학까지도 합격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일반고 5등급 학생이 특목·자사고 5등급에 밀리는 것은 수능 성적 말고는 없다.   

다행히도 많은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학교생활을 잘하는 것, 그래서 생기부 기록을 잘 받는 것. 그것이 일반고 5~6등급 학생의 대입 역전 노하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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